‘슈룹’, ‘마인’, ‘경이로운 소문’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옥자연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그동안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15년 차 자취 경력의 옥자연은 반려 식물과 책으로 가득 채워진 ‘네이처 하우스’를 공개하며 그녀만의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17년 된 이불, 오래된 잠옷 등 옥자연의 손길이 닿은 가구와 물건들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속에서 옥자연은 자신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거실 한 면을 차지한 캣타워는 옥자연의 반려묘 ‘차차’를 위한 공간이다. ‘차차’와의 운명적인 만남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옥자연은 집 안 곳곳에 자리한 반려 식물들에게 물을 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흙이 물을 먹는 소리까지 감지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모습은 옥자연의 남다른 감수성을 보여준다. 직접 조립한 ‘식물장’에는 루콜라, 상추, 밀싹 등 다양한 채소들이 싱그럽게 자라난다. 옥자연은 식물장에서 키운 채소를 수확하여 바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연 친화적인 삶을 선보인다.
옥자연의 손길과 애정이 가득 담긴 ‘네이처 하우스’는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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