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땅 정복 명령(창 1:28)’의 목적으로 간주되는 하나님의 통치 완성, 즉 ‘주 다스리심(主治)’이라고 하는 주제를 개혁주의 세계관의 관점에서 성경적 리더십을 보... more 이 논문은 ‘땅 정복 명령(창 1:28)’의 목적으로 간주되는 하나님의 통치 완성, 즉 ‘주 다스리심(主治)’이라고 하는 주제를 개혁주의 세계관의 관점에서 성경적 리더십을 보다 명료하게 이해하고자 하는데 있다. 성경적 리더십이란, ‘삼위 하나님의 리더십을 사람을 통하여, 온 세상을 향하여,하나님 나라의 완전한 회복을 목표로, 다양하고 일정하게 드러나게 하는 능력의 양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창세기의 천지창조(天地創造) 기사와 계시록의 신천신지(新天新地) 기사에 나타나는 땅에 대한 주제를 성경 전체의 흐름 선상에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수께서 초림 때 하신사역이 이 땅을 회복하시고자 함이며, 재림하실 목적이 이 땅의 완전한 회복이라고 할 수 있기에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땅 정복에 대한 이해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리더십은 창조(creation), 타락(fall), 구속(redemption), 회복(restoration)이라고 하는 네 역사 단계를 통하여 나타난다(Wolters, 2005; Barber, 2011). 즉, 창조 때의 위임, 타락 때의 직무정직, 구속을 통한 복권(復權), 그리고 회복을 통한 성취이다. 이는 위임, 일시정지,부분적 회복, 완전한 회복 등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존 및 섭리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대리해서, 사람에게 위임된 것을 보여준다. ‘성경적 리더십’은 하나님 나라 회복의 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경 전체의 중심 주제로서 하나님 나라의 주권회복 과정을 일정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적 리더십’은 ‘땅 정복 명령’을 통하여 추진되어 온 ‘삼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위임하신 리더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리더십은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하며, 사회적 역량을 확산시키며 미래지향적인 21세기형의 대안적 리더십이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리더십 모델에는 메뚜기 형과 꿀벌... more 지속가능한 리더십은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하며, 사회적 역량을 확산시키며 미래지향적인 21세기형의 대안적 리더십이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리더십 모델에는 메뚜기 형과 꿀벌형이 제시되고 있다. 메뚜기 형의 리더십은 단기간의 목표 성취는 이룰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그 피로도가 누적되어 그 효과를 지속시키지 못한다. 계속적인 혁신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그 업계 혹은 그 집단 내에서의 경쟁들로부터 벗어나기 힘들다. 반면에, 꿀벌 형의 리더십은 단기간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장기적 목표에 더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극대화되는 리더십 모델이다. 이 꿀벌 형 리더십 모델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구한다. 클러스터 형태의 군집을 이루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공동의 목표와 이익을 위하여 상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경제 분야 뿐 아니라, 환경 산업과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상생하는 형태는 하나님의 주권을 모든 영역에 확대하려는 개혁주의 세계관과 일치한다. 꿀벌형의 지속가능한 리더십 모델은 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구속사(redemptive history)를 인지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모델이며, 가정의 기능을 중시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강조한다. 따라서 개혁주의 세계관에서 조명하는 다원주의 환경에 적합한 가장 성경적인 리더십은 꿀벌형의 지속가능한 리더십으로서, 미래 지향적이며, 교육 중심적이며, 가정 중심적인 회복된 인간상 구현을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의 구속사적 리더십을 추구한다.
This article explores the concept and practice of the missional leadership from three perspective... more This article explores the concept and practice of the missional leadership from three perspectives: the biblical worldview, cultural mandate and narratives of biblical examples. The research explores two elements of missional leadership, which is comparable to the leadership theory as it delves into the concept of ‘missional’. This research also unearths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issional leadership in intercultural environments to the biblical worldview that is based on biblical theology. Furthermore, the exploration seeks to find a relationship between the intercultural missional leadership and the cultural mandate endowed by the triune God to mankind as God’s image. In addition, the research also carefully looks into the following biblical models that exemplify intercultural missional leadership: Moses, Jesus Christ and the apostle Paul. Narratives of the Bible show that God reveals his leadership through his providence to accomplish his goal according to his pleasi...
이 논문은 ‘땅 정복 명령(창 1:28)’의 목적으로 간주되는 하나님의 통치 완성, 즉 ‘주 다스리심(主治)’이라고 하는 주제를 개혁주의 세계관의 관점에서 성경적 리더십을 보... more 이 논문은 ‘땅 정복 명령(창 1:28)’의 목적으로 간주되는 하나님의 통치 완성, 즉 ‘주 다스리심(主治)’이라고 하는 주제를 개혁주의 세계관의 관점에서 성경적 리더십을 보다 명료하게 이해하고자 하는데 있다. 성경적 리더십이란, ‘삼위 하나님의 리더십을 사람을 통하여, 온 세상을 향하여,하나님 나라의 완전한 회복을 목표로, 다양하고 일정하게 드러나게 하는 능력의 양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창세기의 천지창조(天地創造) 기사와 계시록의 신천신지(新天新地) 기사에 나타나는 땅에 대한 주제를 성경 전체의 흐름 선상에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수께서 초림 때 하신사역이 이 땅을 회복하시고자 함이며, 재림하실 목적이 이 땅의 완전한 회복이라고 할 수 있기에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땅 정복에 대한 이해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리더십은 창조(creation), 타락(fall), 구속(redemption), 회복(restoration)이라고 하는 네 역사 단계를 통하여 나타난다(Wolters, 2005; Barber, 2011). 즉, 창조 때의 위임, 타락 때의 직무정직, 구속을 통한 복권(復權), 그리고 회복을 통한 성취이다. 이는 위임, 일시정지,부분적 회복, 완전한 회복 등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존 및 섭리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대리해서, 사람에게 위임된 것을 보여준다. ‘성경적 리더십’은 하나님 나라 회복의 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경 전체의 중심 주제로서 하나님 나라의 주권회복 과정을 일정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적 리더십’은 ‘땅 정복 명령’을 통하여 추진되어 온 ‘삼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위임하신 리더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리더십은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하며, 사회적 역량을 확산시키며 미래지향적인 21세기형의 대안적 리더십이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리더십 모델에는 메뚜기 형과 꿀벌... more 지속가능한 리더십은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하며, 사회적 역량을 확산시키며 미래지향적인 21세기형의 대안적 리더십이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리더십 모델에는 메뚜기 형과 꿀벌형이 제시되고 있다. 메뚜기 형의 리더십은 단기간의 목표 성취는 이룰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그 피로도가 누적되어 그 효과를 지속시키지 못한다. 계속적인 혁신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그 업계 혹은 그 집단 내에서의 경쟁들로부터 벗어나기 힘들다. 반면에, 꿀벌 형의 리더십은 단기간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장기적 목표에 더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극대화되는 리더십 모델이다. 이 꿀벌 형 리더십 모델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구한다. 클러스터 형태의 군집을 이루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공동의 목표와 이익을 위하여 상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경제 분야 뿐 아니라, 환경 산업과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상생하는 형태는 하나님의 주권을 모든 영역에 확대하려는 개혁주의 세계관과 일치한다. 꿀벌형의 지속가능한 리더십 모델은 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구속사(redemptive history)를 인지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모델이며, 가정의 기능을 중시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강조한다. 따라서 개혁주의 세계관에서 조명하는 다원주의 환경에 적합한 가장 성경적인 리더십은 꿀벌형의 지속가능한 리더십으로서, 미래 지향적이며, 교육 중심적이며, 가정 중심적인 회복된 인간상 구현을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의 구속사적 리더십을 추구한다.
This article explores the concept and practice of the missional leadership from three perspective... more This article explores the concept and practice of the missional leadership from three perspectives: the biblical worldview, cultural mandate and narratives of biblical examples. The research explores two elements of missional leadership, which is comparable to the leadership theory as it delves into the concept of ‘missional’. This research also unearths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issional leadership in intercultural environments to the biblical worldview that is based on biblical theology. Furthermore, the exploration seeks to find a relationship between the intercultural missional leadership and the cultural mandate endowed by the triune God to mankind as God’s image. In addition, the research also carefully looks into the following biblical models that exemplify intercultural missional leadership: Moses, Jesus Christ and the apostle Paul. Narratives of the Bible show that God reveals his leadership through his providence to accomplish his goal according to his plea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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