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변형
열변형
열변형
Ph. D. Dissertation
용접변형 교정에 관한 연구
기계항공시스템학부 기계공학전공
School of Mechanical, Aerospace and Systems Engineering,
Division of Mechanical Engineering
KAIST
2012
화염가열을 이용한 선박구조물의 성형과
용접변형 교정에 관한 연구
by
Woo-Jae Seong
KAIST
Daejeon, Korea
2012. 05. 24
Approved by
Professor Suck-Joo Na
1
Declaration of Ethical Conduct in Research: I, as a graduate student of KAIST, hereby declare that I have not
committed any acts that may damage the credibility of my research. These include, but are not limited to:
falsification, thesis written by someone else, distortion of research findings or plagiarism. I affirm that my thesis
contains honest conclusions based on my own careful research under the guidance of my thesis advisor.
화염가열을 이용한 선박구조물의 성형과
용접변형 교정에 관한 연구
성 우 제
2012 년 5 월 15 일
심사위원장 나 석 주(인)
심사위원 양 동 열(인)
심사위원 임 세 영(인)
심사위원 신 하 용(인)
심사위원 허 만 주(인)
DME 성 우 제. Seong, Woojae. A Study on Flame Forming and Straightening of Welding
Distortion for Shipbuilding Structure. 화염가열을 이용한 선박구조물의 성형과
20085092 용접변형 교정에 관한 연구.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Division of
Mechanical Engineering. 2012. 151. Advisor Prof. Na, Suck-Joo
ABSTRACT
Shipbuilding proceeds with various steps until the vessel is completed. It goes through contract, design,
manufacturing, assembly, painting, launching, final outfitting and delivery. Among these steps, manufacturing
step is of great importance since the majority of the ship structures are produced. It includes plate forming,
welding and removal process of welding distortion (straightening by flame heat). However, plate forming and
straightening process have been carried out by skilled workers because the nature of thermal process is very
complex and they need sophisticated technique and knowhow. Thus, more systematical approach is required
in order to increase product quality and productivity. It can be done by solution to an inverse problem which
provides workers with information on where to heat, how to heat and how much to heat. In this study, two
inverse problems of plate forming and straightening are solved based on geometrical approach.
For plate forming based on the geometrical approach, working surface is first defined. And then patches
are generated on the surface by two-dimensional geometrical approach. In the next step, all patches are
optimized and rearranged by planar development where the total spring energy is minimized. Bending angle
and shrinkage are extracted in this procedure and converted to process parameters through database map. In
the middle of this process, cross effect and edge effect have been investigated and new database map is
established. Finally, experiment for algorithm validation has performed and the saddle and concave shape
were achieved.
In contrast to the plate forming, the aim of the straightening is to form a distorted shape into flat shape.
Accordingly, different constraint conditions such as no gap and welding lines are imposed in the planar
development step. And spot heating method is used for straightening the distorted shape. Finally, experiment
for algorithm validation has performed and the corrected shape of the structure was achieved.
i
목 차
Abstract ·································································································i
목 차 ································································································ii
표와 그림목차························································································iv
제 1 장 서 론
제 3 장 화염 곡가공 공정
3.1 개요 ·························································································35
ii
3.3.5 오목 형상의 성형 ···································································46
3.4 결과 및 고찰··············································································41
제 4 장 박판의 화염 곡직 공정
4.1 개요 ·························································································93
4.3 곡직 공정 실험·········································································100
4.5 결론 및 고찰··············································································93
제 5 장 결론 ·······················································································146
참조문헌 ·····························································································148
iii
List of Tables and Graphs
Figure 2.5 Torches used for plate forming and straightening process
iv
Figure 2.13 Boundary conditions for heat transfer analysis
Figure 3.5 Comparison of geometrical shape after laser(left) and flame(right) bending
Figure 3.12 Distance based criterion method and its geometrical error
Figure 3.13 Angle based criterion method and its geometrical error
Figure 3.14 Distance based criterion method considering curvature and its geometrical error
Figure 3.15 Angle based criterion method considering curvature and its geometrical error
Figure 3.16 Result of 2D plate forming(D.B.C.-Distance Based Criterion method, D.B.C.C.- Distance Based
Criterion method considering Curvature, A.B.C.-Angle Based Criterion method, A.B.C.C.- Angle Based
v
Figure 3.25 Heating lines
Figure 3.42 Experimental results of concave shape considering cross and edge effect
Figure 4.7 Concept of planar development by imaginary spring for straightening process
vi
Figure 4.8 Result of planar development
Figure 4.10 Schematic of line heating and spot heating for experiment and simulation
Figure 4.11 Shrinkage with curvature under 4.5sec heating per one spot (+: concave, -: convex)
Figure 4.12 Inherent shrinkage with curvature under 4.5sec heating per one spot (+: concave, -:
Figure 4.14 Transverse stress under 4.5sec heating per one spot, d=50mm (+: concave, -: convex)
Figure 4.13 Transverse stress distribution under 4.5sec heating per one spot, d=50mm
Figure 4.19 Specimen: initial plate distorted by Flux Cored Arc Welding (concave shape)
Figure 4.22 Heating spots calculated by correction method (s: shrinkage, d: distance between two
Figure 4.30 Specimen: initial plate distorted by Flux Cored Arc Welding (complex shape)
vii
제 1장
서론 | Introduction
1.1 연구배경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공정은 크게 계약, 설계, 가공, 조립, 의장, 시운전, 인도 단계를 거치게
된다. 그 중 선각과 선체 구조의 대부분은 가공과 조립단계에서 이뤄진다. 즉 설계에 따라 평판을
절단하여 여러 형태의 곡면을 가진 곡판으로 성형하는 공정(곡가공 공정, Plate forming process)을
거친 후 Figure 1.1 과 같이 판재들과 용접하여 보다 큰 단위인 블록으로 제작하는 조립공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때 구조물은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로 세로 보강재(Stiffener)를 함께 용접하여
조립한다. 용접공정은 불가피하게 구조물의 변형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이는 조립 시 치수오차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미관을 손상시켜 상품으로써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따라서
용접 후 변형된 구조물을 교정하는 공정(곡직 공정, Flame straightening process) 또한 필수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1.2 연구동향
곡가공이나 곡직 공정은 크게 접촉식 방법과 비접촉식 방법이 있다. 접촉식 방법은 공구에
의한 기계적인 외력을 재료에 가하여 소성변형을 발생시켜 원하는 형상을 얻는 하나의 냉간
가공방법이다. 단조, 프레스, 압연 공정과 유사하게 롤러나 프레스 등의 공구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가공 후 외력이 제거되면 재료 내부의 잔류응력에 의해 재료는 힘의 평형 상태인 초기
-1-
형상으로 복귀하려는 스프링백(Spring back) 현상이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제어하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또한 공구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물리적 제약이 발생하고 기반 장비 설치도
필수적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규모가 큰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공정으로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설계 형상이 단순하거나 단일 곡면인 경우는 굽힘 프레스나 굽힙 롤러 등으로 가공하고
이차적으로 국부가열을 통한 성형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Shim et al.(2009)은 여러 개의 롤러의
조합으로 이중 곡률을 가진 곡판으로 인크리멘탈 성형(Incremental forming)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2-
곡가공과 곡직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핵심은 현재의 곡면형상을 가진 재료를 원하는
형상으로 가공하기 위해 어느 위치에 어느 정도의 열량을 공급하는지를 결정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각 가열조건에 따른 변형량과의 관계를 실험 및
해석을 통해 수립해야 한다. 이에 대한 연구는 주로 레이저 성형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재료, 레이저 출력, 이송속도, 조사회수와 빔 직경 등 여러 공정변수에 따른
변형각(Bending angle) 및 수축량(Shrinkage)과의 관계를 규명해왔다. Vollerstsen(1994)은 레이저
성형실험을 통해 재료의 변형거동을 관찰하였고 Two-layer 모델을 기반으로 재료의 물성치에 따른
변형각도를 예측하는 해석식을 제안하였다. Yau et al.(1997)은 counter-bending 효과를 고려하여
Vollerstsen 의 해석식에 확장된 모델을 제시하였다. Li 와 Yao(2001)는 일정 선에너지(Line energy)를
재료에 부가하였을 시 속도의 변화에 따른 변형거동과 재료의 변화 등을 실험과 해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Shichun 과 Jinsong(2010)은 실험적으로 변형각도를 구하였으며 이와 영향을 주는 세
가지 변수인 레이저 에너지, 재료, 시편의 기하학적 변수(Geometrical parameters)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Bao 와 Yao(2001)는 2 차원 성형 시 생기는 3 차원 효과인 가장자리 효과(Edge effect)를
분석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과 무시할 수 있는 조건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화염
성형분야에서 Shin 과 Lee(2002)는 기존 연구들의 입력변수와 출력변수와의 단순한 선형적인
관계규명을 넘어 실제 사용 가능한 여러 입력변수들과 변형양상과의 관계를 무차원화하여
정리하였다. 유한요소법(Finite Element Method)을 이용한 열탄소성 해석과 실험을 통해 변형양상을
구하였고 Multi-variate analysis(MVA)와 Multiple-regression 방법을 통해 그 관계를 규명하였다. 실제
곡가공을 위한 작업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3-
Shin et al.(2003)의 많은 연구자들이 이를 적용하였다. Terasaki et al.(2000)은 혼합가스의 1 차 연소와
2 차연소를 분리하여 두 개의 가우시안 분포를 갖는 열원으로 가정하였다. 이 열월 모델을
바탕으로 Bae et al.(2009)은 두 개의 중첩된 가우시안 열원을 하나의 변형된 가우시안 열원으로
가정하여 열변형 해석에 적용하였고 실험과 해석을 통해 변형 예측식을 구하였다.
Manca(1995)는 가우시안 열원을 기초로 Rosenthal 방법을 개선하여 피크렛 수(Peclet number)와
재료의 두께 및 넓이를 함수로 한 3 차원 온도분포의 이동열원 해석식을 제안하였다. 또한
Hemmati(2007)는 이 방법을 기초로 새로운 해석식을 제안하였으며 유한요소법 해석과 기존에
제안되었던 여러 해석식들과 비교하였다.
-4-
제안하였다. Jang 과 Moon(1998)은 가열선에 따라 자동으로 메쉬를 생성하고 가열정보를 획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가열선은 목적형상과 가공형상과의 기하학적 차이를 공정곡면으로
정의하고 최대 주곡률을 묶어 가열선을 채택하였다. Ryu 와 Shin(2006), Ryu 와 Kim(2008), Yu et al.
(2000)은 3 차원 곡면을 2 차원평면상에 배치하여 가공정보를 추출하는 평면전개법(Planar
development)을 도입하였다. 이는 변형에너지가 최소가 되는 위치에서 배열이 완료되는 방법이며
위로 볼록(Convex)한 형상과 안장(Saddle) 형상, 실린더(Cylinder) 모양의 형상을 전개하고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검증하였다. 하지만 실제 실험으로의 적용 및 검증 단계가 미지수로
남아있다.
최근 레이저 기술의 발달로 레이저 성형 공정을 역이용한 교정방법도 보고되고 있다. Hutterer
와 Hagenah(2004)는 비대칭 덴트 부위를 레이저 성형법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평판에서 돔 형태로 성형하는 기존의 레이저 성형 방법을 이용하여 3 차원 형상에서 평판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즉 변형형상으로부터 직관적인 방법에 의해 변형된 외곽의 형상을
따라 가열 곡선을 생성하고 안쪽에 여러 가열선을 얻는 방법으로 교정을 시도하였다.
Dearden(2006)등은 미리 레이저와 기계적으로 변형시킨 알루미늄 시편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레이저 선가열(line heating)을 통해 각변형을 유도하여 교정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하지만 가열조건에 따른 각 변형량을 추출하는 기초적인 실험으로만 국한되어 있어 실제 문제에
응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Cheng et al.(2006)은 직선, 곡선, 원형 등 여러 모양으로 맞대기 용접하고
변형된 각도를 측정한 후 레이저 가열조건을 결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는 공정변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변형 형상으로부터 가열조건을 역으로 찾아내는 역함수 문제해결의 한
방법으로 자동화에 가장 근접한 연구이다. 하지만 면내수축을 고려하지 않고 종 방향과 횡
방향의 각 변형만을 다루었다. 또한 가열선은 용접선 방향과 수직인 방향인 두 가지 형태로만
가정하였고 가열위치는 조건에 포함되지 않아 복잡한 변형형상의 교정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Ueda(2009, 2011)등은 Steel ball 을 이용하여 점, 선, 면의 형태를 가진 돌출된 변형
형상을 만들고 그 부위를 레이저 성형방법으로 변형을 교정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위로
볼록(Convex shape)과 아래로 볼록(Concave shape)인 두 가지 형상을 교정하기 위해 직관적인
가열선을 제시하였고 실험을 통해 교정가능성을 보였다. 기존의 연구와 달리 열 성형 메커니즘은
UM(Upsetting Mechanism)을 발생시켜 면내 수축을 이용해 교정하는 방법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교정을 위한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실험을 통해 직관적인 교정방법을 제시하고 교정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렇듯 지금까지 연구된 변형의 교정방법에 대한 연구는 레이저 성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므로 그 필요성 또한 낮아 체계적인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6-
1.3 연구내용
가열성형의 기본 원리
열원수립
열원 모델의 가정
온도분포 실험
열원모델의 수립
화염 곡가공 공정
개요
2 차원 곡 가공 역문제 해결
정함수 문제 해결
알고리즘 비교 분석
3 차원 곡 가공 역문제 해결
-7-
대상형상의 곡면 분할
평면전개의 최적화
공정변수 데이터
곡가공 실험
박판의 화염 곡직 공정
개요
용접변형
용접변형의 교정
평면 전개의 최적화
공정 데이터 추출
곡직 공정 실험
해석 검증 실험
알고리즘 검증 실험
결론
-8-
Figure 1.1 Block assembly in shipbuilding process
-9-
.
- 10 -
제 2장
2.1 가열 성형의 기본 원리
𝑄: Heat input
N: Number of heating
𝑘: Thermal conductivity
𝐸: Young’s modulus
𝜈: Poisson’s ratio
Y: yield strength
h: Material thickness
- 11 -
Geiger 와 Volletsen(1993)은 이러한 여러 변수들의 조합을 정리하여 레이저 성형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조사하였고 차후 레이저 성형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는데 토대가 되었다. 이후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기본원리를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였으며 이는 가열 성형의
기본원리로 채택되어 사용되어 왔다.
Buckling Mechanism(BM)
Upsetting Mechanism(UM)
3𝛼𝑡ℎ 𝑃𝐴
𝛼𝑏 = (2.1)
𝜌𝐶𝑝 𝑣ℎ2
- 12 -
where
𝛼𝑏 : bending angle
P : laser power
A: absorption coefficient
𝑣 :velocity
3𝛼𝑡ℎ 𝑃𝐴 7 𝑙𝑌
𝛼𝑏 = ( ) − 36 (2.2)
𝜌𝐶𝑝 𝑣ℎ2 2 ℎ𝐸
where
E: Young’s modulus
Y: yield stress
- 13 -
Buckling Mechanism(BM)은 열원 직경이 재료의 두께보다 훨씬 큰 경우에는 발생하게 된다.
즉 두께에 비해 열원의 직경이 크므로 재료의 두께 방향으로의 온도 변화가 상당히 작게 된다.
따라서 TGM 보다 더 큰 열 팽창이 발생하고 주변구속과의 관계에 의해 열 응력이 좌굴
응력(Critical stress)보다 크게 되어 좌굴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원리이다. BM 이 일어나는 과정은
Figure 2.2 에서 볼 수 있다. 넓은 범위에 큰 입열이 이루어짐으로 인해 국부적으로 열 영향부에
열탄소성 좌굴(local thermo-elastic-plastic buckling)이 발생하게 된다. BM 에 의한 재료의 굽힘 방향은
재료 역학적 좌굴 거동과 같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여러 공정변수, 주변의 구속조건 및 초기
형상 조건, 잔류 응력 등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잔류응력이 존재하고 주변 구속이 없는 평판의
경우 열원이 공급되는 반대방향으로 굽어지게 된다.
36𝛼𝑡ℎ 𝜎𝛼𝑠 𝑃𝐴 1
𝛼𝑏 = ( )3 (2.3)
𝐸𝜌𝐶𝑝 𝑣ℎ2
where
α∙t α∙d
Fourier number: F0 = = 2 (2.4)
h2 h ∙v
where
α: Thermal diffusivity
t: :Characteristic time
h: Thickness
v: Travel speed
- 14 -
Fourier Number 는 BM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정성적인 식이므로 Shi et al.(2008)은 보다
정량적인 접근 방법으로 식 (2.5)와 같이 F-buckling value 를 제안하였다. 이 식에 따르면
BM 으로의 전이는 열원 조건이 F-buckling value 보다 큰 경우 발생한다. BM 으로의 전이 가능성은
열원의 크기의 제곱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두께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따라서 열에 의한 좌굴을
방지하려면 시편의 두께는 크고 열원 반경은 작을수록 유리하게 된다.
𝑇𝑧𝑜𝑛𝑒
𝐹𝑏𝑢𝑐𝑘𝑙𝑖𝑛𝑔 = (2.5)
ℎ2⁄
𝑑2
where
h: Thickness
d: Beam diameter
2.2 열원 수립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메커니즘은 TGM과 UM이다. BM의 경우는 정확한 제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변형 양상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하였다. 연구의 목표는 초기형상에서 최종적으로
원하는 형상으로 가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공정변수에 따른 변형 량과의 관계를 실험과 해석을
- 15 -
통해 수립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화염의 열원 정보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 과정을
본 장에서 설명한다.
2.2.1 열원모델의 가정
3
C3 H8 + O2 → 3CO + 4H2 + 10MJ/m3
2
7 (2.6)
3CO + 4H2 + O2 → 3CO2 + 4H2 O + 94MJ/m3
2
⟹ C3 H8 + 5O2 → 3CO2 + 4H2 O + 104 MJ/m 3
이론상 산소와 프로판은 1:5의 당량비로 완전연소 반응을 한다. 하지만 연소 토치에서
산소는 프로판의 5배 이하로 공급되며, 부족한 양은 대기중의 산소를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2차 연소는 화염 중심에서 상대적으로 바깥쪽에 존재하는 화염(2차 화염) 영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차 화염 영역에서는 외부로부터 일부 산소가 유입되어 완전연소에
가까운 반응을 하게 되므로 중심부의 화염(1차 화염)보다 연소반응열의 총량이 크다. 열원
실험에서 로터미터 방식의 유량계로 산소와 프로판 가스의 유량을 측정하였고 가스압력도
측정되었다. 각 화염을 만들기 위한 조건은 Table 2.1에 나타내었다.
- 16 -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하여 주 분사구에서 분출되는 중심화염의 에너지 밀도를 높인채
원거리까지 화염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분출가스 압력이 높을수록 중심화염이
길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
Q1 −r 2 Q2 −r 2
q1 = η exp ( ) q2 = η exp ( ) (2.7)
πr1 2 r1 2 πr2 2 r2 2
where
q1: primary heat flux
q2: secondary heat flux
η: efficiency
r1: effective radius of primary heat source
r2: effective radius of secondary heat source
r: distance from the center of the heat source
2.2.2 온도 분포 실험
- 17 -
Figure 2.8은 각 지점에서 측정된 시간에 따른 온도 변화의 결과를 나타내며 수립된 열원으로
해석한 결과와 비교한 값을 나타낸다. 실험결과를 보면 곡 가공과 교정 열원 모두 가우시안
형태의 온도분포를 보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곡 가공 열원(a)이 교정 열원(b)의 경우보다 반경이
큼을 알 수 있다. 열원 수립과정은 2.2.4절에서 설명한다.
온도 측정과 더불어 이송속도에 따른 변형 각도를 측정하여 열원 채택에 적용하였다. Figure
2.9은 3000번 토치의 이송속도와 재료의 종류에 따른 변형각의 변화를 실험과 해석을 통해 서로
비교한 것이다. 속도를 역수로 표기하여 보인 이유는 선에너지(line energy)는 일정구간에서
변형각도와 선형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Li et al.(2001)]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입열량을 1로 가정하여 표현하였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선에너지(속도의 역수)가
증가할수록 변형각이 선형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험과 해석결과가 거의
일치하므로 본 열원을 적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따라서 이때의 유효반경과 효율이
본 연구에 사용될 화염 변수로 채택되었다.
where
𝑉 : volume of a solid material with the surface area S
𝜌 : density of the material
𝑈̇ : material time rate of the internal energy
𝑞 : heat flux per unit area of the body flowing into the body
𝑟 : heat supplied externally into the body per unit volume
- 18 -
여기서 내부에너지 U는 온도 θ에 대한 함수이며 c(θ)=dU/dθ 의 관계를 가진다. 열전도는 열
유속이 푸리에 법칙에 의해 지배된다. 갤러킨 방법(Galerkin approach)을 통해 식 (2.9)는 다음의
식(3.4)와 같이 유한요소법 계산을 위한 식으로 정식화할 수 있다..
∂N N ∂θ
∫ N N ρ𝑈̇𝑑𝑉 + ∫ ∙ k ∙ 𝑑𝑉 = ∫ N N 𝑟𝑑𝑉 + ∫ N N 𝑞𝑑𝑆 (2.9)
𝑉 𝑉 ∂x ∂x 𝑉 𝑆𝑞
where
𝑁: nodal number
1
∫ N N ρ(𝑈𝑡+∆𝑡 − 𝑈𝑡 )𝑑𝑉
∆t 𝑉
(2.10)
∂N N ∂θ
+∫ ∙ k ∙ 𝑑𝑉 − ∫ N N 𝑟𝑑𝑉 − ∫ N N 𝑞𝑑𝑆 = 0
𝑉 ∂x ∂x 𝑉 𝑆𝑞
where
{σ} : stress vector
{ϵ} : strain vector
{ϵth } : thermal strain vector
- 19 -
이때 열변형도 벡터는 (2.12)와 같이 주어진다.
αx ∆
{ϵth } = [αy ∆ ] (2.12)
αz ∆
where
1
αx , αy , αz : thermal expansion coefficient in x, y, z direction ( )
where
ρ: current density
v: velocity filed vector
: internal energy per unit mass
t: surface traction vector
f: body force vector
- 20 -
조건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AH32 저탄소강의 열적 물성치는 Figure 2.11에
나타내었으며 기계적 물성치는 Figure 2.12에 나타내었다.
2.2.4 열원모델의 수립
- 21 -
Table 2.1 Flame heat conditions
- 22 -
Table 2.2 Flame heat source model for plate forming
Q1 −r 2
q1 = η1 exp ( )
πr1 2 r1 2
Q2 −r 2
q2 = η2 2
exp ( 2 )
πr2 r2
Where
η : efficiency
- 23 -
Table 2.3 Flame heat source model for straightening
r1 17.32
r2 17.32
η1 0.35
η2 0.35
Q1 −r 2
q1 = η1 exp ( )
πr1 2 r1 2
Q2 −r 2
q2 = η2 exp ( )
πr2 2 r2 2
Where
η : efficiency
- 24 -
Figure 2.1 Temperature Gradient Mechanism(TGM)
Figure 2.5 Torches used for plate forming and straightening process
- 26 -
(a) Schematic of temperature measurement
- 27 -
(a) For plate forming
- 28 -
(a) Temperature distribution using torch number 3000 (For plate forming)
(b) Temperature distribution using torch number 800 (For plate Straightening)
- 29 -
(a) Bending angle by line heating using torch number 3000 (For plate forming)
- 30 -
Figure 2.10 Thermo-mechanical analysis of line heating by FEM
- 31 -
Figure 2.11 Thermal properties
- 32 -
Figure 2.12 Mechanical properties
- 33 -
Figure 2.13 Boundary conditions for heat transfer analysis
- 34 -
제 3장
화염 곡가공 공정
3.1 개요
Ψ = F(Θ, Φ, Γ, t) (3.1)
Θ = G(Ψ, Φ, Γ, t) (3.2)
- 35 -
where,
Ψ: deformation
Θ: process parameter
Φ: material properties
Γ: coordinates
t: time
다음의 3.2.1 과 3.2.2 의 내용은 Kim (2005)이 제안한 방법을 참조하였고 일부 표현만
수정하였다. 따라서 그 내용과 알고리즘은 동일함을 밝혀둔다.
- 36 -
바와 같이 hj 로 정의할 수 있고, 이를 y-z 평면상에서 dy 만큼 변화시키면서 hj 를 계산한다. 이때
최대가 되는 거리를 만드는 점을 새로운 성형점으로 잡고 새로 dik 와 ik 를 구하게 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준 거리 hoffset을 정한다.
2. 양끝점을 잇는 직선과 양끝점과의 교점을 최초 시작 성형점으로 설정한다.
3. Pik에서 시작하여 hj를 계산한다.
4. hj가 최대가 되는 점을 찾는다.
5. 위에서 찾은 점이 hoffset보다 클 경우 이 점을 새로운 성형점으로 설정한다.
6. 모든 hj가 hoffset보다 작을 때까지 3-4번 과정을 반복한다.
7. 구해진 성형점들 사이의 거리 dik와 성형각도 ik 를 계산한다.
본 알고리즘으로 성형점을 구하게 되면 모든 성형점은 목표 형상과 일치하게 되고 성형될
형상은 항상 목표형상의 안쪽인 곡률중심 방향으로 위치하게 된다.
1. 기준 각도 offset을 정한다.
2. 양 끝점 중 한 점을 시작점 Sj로 설정한다.
3. Si에서부터 시작하여 목표 형상 위의 점 Sj에서의 접선을 생성한다.
4. Si와 Sj에서 생성된 접선 사이의 각도 j를 계산한다.
5. j 가 offset 과 같아지면 Sj를 새로운 시작점 Si+1로 결정한다.
6. 끝점에 도달할 때까지 위의 3-5번까지의 과정을 반복한다.
7. 이렇게 생성된 접선들의 교점을 구하고, 이를 성형점 Pik로 설정한다.
8. 구해진 성형점들 사이의 거리 dik와 성형각도 ik 를 계산한다.
- 37 -
이 방법은 반복 계산(iteration)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계산 시간도 짧아진다. 각
성형점들은 곡률중심에서 멀어진 목표 형상의 바깥쪽에 위치하게 되며, 각 성형점들 사이에 목표
형상과 접하는 접점이 만들어지게 된다.
- 38 -
3.6(c). 새로운 형상은 공통접선들로 구성되며 각 성형점에서는 곡률반경을 가진 곡률
형상을 이루게 된다.
4. 각각의 곡률형상의 중간 지점을 새로운 성형점 Pik+1으로 설정하고 두 공통접선 사이의
각을 새로운 성형각도 θik+1로 정한 다 Figure 3.6(d).
5. 새로운 성형각도 θik+1로부터 또 다른 곡률반경 Rik+1을 얻는다.
6. 2~5번까지의 과정을 정해진 범위까지 반복한다.
이 알고리즘은 기존의 거리기준 알고리즘에서 추출된 초기 성형각도가 계산시마다 새로운
성형각도로 변하므로 이에 대응하는 곡률반경도 변하게 된다. 또한 성형점 위치들도 계산 시마다
이동하게 된다. 생성된 형상은 기존의 알고리즘에서 얻은 형상에 비해 보다 목표형상에 가까우며
이러한 최종 형상을 얻기 위해 반복계산을 필요로 하게 된다.
- 39 -
3.2.5 공정변수 데이터
L=r∙θ (3.3)
where
θ: bending angle
3.2.6 알고리즘의 비교 분석
Figure 3.12 (a), Figure 3.13 (a)는 거리 기준을 이용한 방법과 각도기준을 이용한 방법에서
성형점을 생성한 결과이다. 두 경우 모두 4개의 성형점을 가질 때를 조건으로 알고리즘을
- 40 -
수행하였다. 그림과 같이 거리 기준 방법에서는 성형형상이 목표형상보다 곡률의 중심으로부터
안쪽에 위치하며 각도 기준 방법의 경우 바깥쪽에 위치하게 된다. Figure 3.12 (b), Figure 3.13 (b)는
각 방법을 적용하였을 시 목표 형상에 대한 성형 형상의 기하학적 오차(geometrical error)를
나타내며 거리기준 방법의 경우 1.53mm이고 각도 기준 방법은 1.62mm이며 각도 기준 방법의
기하학적 오차가 거리기준의 것보다 다소 컸다. 하지만 평균 오차를 볼 때 두 방법 모두 비슷한
수준의 오차 값을 갖는 것을 알 수 있다. 각도 기준 방법을 적용하였을 시 장점은 모든
성형점에서 각도가 같으므로 같은 공정변수(속도)로 전체 성형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반대로 거리
기준 방법 시에는 매번 공정변수를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Figure 3.14 (a)는 곡률을
고려한 거리기준 방법을 적용한 그림이며 Figure 3.15 (a) 곡률을 고려한 각도기준 방법을 나타낸
것이다. Figure 3.14 (b)와 Figure 3.15 (b) 는 기하학적 오차를 나타낸다. 곡 변형 적용 시 최대
오차는 거리기준의 경우 0.63mm으로 각도 기준의 경우 0.87로 50% 이하로 크게 감소하였다.
이렇듯 곡가공의 경우 이러한 곡 변형 형상을 적용하게 되면 곡 변형 부분이 목표형상에 보다
가까워지므로 최대오차는 항상 작아지게 된다.
- 41 -
Figure 3.18 는 기하학적 접근법을 사용한 3 차원 성형의 전체적인 순서도이다. 먼저 2 차원
성형방법을 3 차원으로 확장하여 대상곡면을 몇 개의 평면 조각들로 근사화한다. 이 평면
조각들을 평면 위에서 최적 전개하고 이때 면내 수축량과 가열선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실험과
해석을 통해 변형 각도와 수축량과의 관계를 도출하고 최종적으로 기하학적 변수인 수축량과
변형 각도로부터 공정변수인 토치의 이송속도와 토치-시편간 거리로 변환한다.
3.3.1 대상형상의 곡면 분할
3차원 곡면은 기하학적으로 2차원 곡선들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곡면에
2차원 성형법을 도입할 수 있다. 우선 대상곡면의 네 꼭지점과 곡선으로 이뤄진 네 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한 변과 그 변의 끝점인 두 꼭지점을 시작으로 2차원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렇게 첫 번째 변에 2차원 성형법을 적용하고 이를 마주보는 변까지 곡면을 따라
이동하면서 새로운 곡선들을 얻고, 같은 성형법을 적용하여 성형점들을 구한다. 이렇게 구해진
성형점들을 연결하면 곡선이 된다. 마찬가지로 첫 번째 변과 이웃한 다른 한 변으로부터
마주보는 변까지 곡면을 따라 2차원 성형법을 적용하면 성형점으로 이뤄진 또 다른 곡선들을
구할 수 있다. 이러한 곡면 위의 곡선들을 연결하면 Figure 3. 19과 같이 곡면을 분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성형점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형상의 곡률이 큰 경우 Figure 3.20와
같이 분할 개수를 늘여 공정에 적합한 성형각도를 추출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차원
성형법인 거리기준 방법과 각도기준 방법으로 분할하였다.
- 42 -
구한다. 이를 행렬식으로 구성하면 (식 3.7)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𝑧 = 𝑎0 + 𝑎1 𝑥 + 𝑎2 𝑦 + 𝑒 (3.4)
𝑆𝑟 = ∑(𝑧𝑖 − 𝑎0 − 𝑎1 𝑥𝑖 − 𝑎2 𝑦𝑖 )2 (3.5)
𝑛 ∑𝑥 ∑𝑦 ∑𝑥
𝑎0
∑𝑥 ∑ 𝑥2 ∑ 𝑥𝑦 (𝑎1 ) = ∑ 𝑥𝑦 (3.7)
𝑎2
[∑ 𝑦 ∑ 𝑥𝑦 ∑ 𝑦2 ] [∑ 𝑦𝑧 ]
-Objective function
𝑛 𝑛
where
-Constraints
- 44 -
나타내며 아래첨자 i는 반복계산 수를 의미한다.
where
𝜀=10-3
- 45 -
따라 성형점에 해당하는 속도로 이동하면서 동시에 장치의 z 축인 토치-시편간의 거리를 제어하며
실험이 진행된다. 즉 토치의 이송속도와 토치-시편간 거리의 조합에 의해 알고리즘에 의해 구해진
최적의 변형각도와 수축량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토치-시편간 거리를 조절함으로써 열원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열원의 크기가 클수록 재료는 UM 에 보다 가까운 거동을 하며 변형각도에
비해 수축량이 증가하는 원리를 이용하였다. 대상곡면은 안장 형상이므로 시편의 윗면을
x 방향으로 가열한 후 뒤집어서 반대면에 y 방향으로 가열을 실시한다.
Figure 3.29 는 곡가공 실험결과로 변형된 시편을 보여준다. (a)는 시편의 아랫면이고 최초로
가열하는 면이며 (b)는 시편의 윗면으로 나중에 가열하는 면이 된다. Figure 3.30(a)는 성형된
형상을 측정한 결과이며 대상곡면과 실험에 의해 성형된 곡면의 결과가 한 그래프에 중첩되도록
나타내었다. 그림(b)는 Y 의 위치가 350mm 일 때 X 방향을 따라 Z 방향 변위를 측정한 결과이며
(c)는 X 의 위치가 350mm 일 때 Y 방향을 따라 측정한 결과를 나타낸다. 그림에서와 같이 1 번
방향으로 시편의 아랫면에서 가열을 한 후 2 번 방향으로 시편의 윗면에 가열하는 순서로 성형
실험을 실시하였다. 아래 그림은 목표형상과 성형된 형상의 측정값과의 차이인 오차를 보여주며
대략 중심부에서 30%의 오차를 보였다. 오차가 큰 부위는 대체적으로 시편의 중심 부분에
나타났고 한 면에서 성형한 후 시편을 뒤집어 가열한 후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가열한 부분은
목표 치보다 변형이 작아지고 나중에 가열한 부위는 더 굽어지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선가열 후
화염진행 방향에 반대로 굽어지는 모서리 효과(edge effect)와 Figure 3.31 과 같이 종방향
각변형(longitudinal distortion)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즉 첫 번째 가열 후 종방향으로 변형이
발생하며 이는 두 번째 가열에 영향을 주어 변형량이 중첩되어 더 증가하게 된다. 반대로 두
번째 가열로 인한 종방향 변형은 첫 번째 가열로 인한 변형량을 감소시키게 되는 원인이 된다.
- 46 -
교차선 효과(cross effect)
𝑝
𝜀𝑥𝑥 (𝑧 − ℎ/2)
𝜃𝑥𝑥 = ∫ 𝑑𝑦𝑑𝑧 (3.10)
𝐼
where
I: moment of inertia
h: material thickness
알고리즘으로의 적용
- 48 -
6.05mm/s, y 방향으로 6.36mm/s 가 된다. 따라서 각변형과 수축량에 가장 적합한 공정변수는
평균값으로 6.1mm/s 와 6.42mm/s 가 된다. 즉 성형각도와 수축량을 동시에 만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두 요소가 가장 적합하게 작동할 수 있는 범위로 평균을 취하였다.
3.4 결과 및 고찰
- 49 -
Table 3.1 Geometrical parameters calculated by each method
D.B.C. D.B.C.C.
Torch
Bending Torch travel Bending Bending Bending
travel
angle speed position, angle position,
speed
[degree] [mm/s] Y [mm] [degree] Y [mm]
[mm/s]
A.B.C. A.B.C.C.
Torch
Bending Torch travel Bending Bending Bending
travel
angle speed position, angle position,
speed
[degree] [mm/s] Y [mm] [degree] Y [mm]
[mm/s]
- 50 -
Table 3.2 Heating conditions for plate forming
500x500x12 mm
Specimen size 500x500x15mm
700x700x12 mm
Torch travel speed 4, 5, 6, 7, 8 mm/s 6,25, 7.14, 8.33, 10, 12.5 mm/s
- 51 -
Table 3.3 Geometrical parameters for forming concave shape
X(mm)
Bending angle in X-dir.
0.00 152.00 350.46 548.61 700.00
0.00 0.00 0.00 0.00 0.00 0.00
152.00 0.87 0.87 0.87 0.87 0.87
Y(mm) 350.46 0.87 0.87 0.87 0.87 0.87
548.61 0.87 0.87 0.87 0.87 0.87
700.00 0.00 0.00 0.00 0.00 0.00
X(mm)
Bending angle in Y-dir.
0.00 152.00 350.46 548.61 700.00
0.00 0.00 0.00 0.00 0.00 0.00
152.00 0.87 0.87 0.87 0.87 0.87
Y(mm) 350.46 0.87 0.87 0.87 0.87 0.87
548.61 0.87 0.87 0.87 0.87 0.87
700.00 0.00 0.00 0.00 0.00 0.00
X(mm)
Shrinkage in X-dir.
0.00 152.00 350.46 548.61 700.00
0.00 0.000 -0.347 -0.357 -0.347 0.000
152.00 0.000 -0.333 -0.336 -0.333 0.000
Y(mm) 350.46 0.000 -0.326 -0.326 -0.326 0.000
548.61 0.000 -0.333 -0.336 -0.333 0.000
700.00 0.000 -0.347 -0.357 -0.347 0.000
X(mm)
Shrinkage in Y-dir.
0.00 152.00 350.46 548.61 700.00
0.00 0.000 0.000 0.000 0.000 0.000
152.00 -0.384 -0.370 -0.363 -0.370 -0.384
Y(mm) 350.46 -0.394 -0.373 -0.363 -0.373 -0.394
548.61 -0.384 -0.370 -0.363 -0.370 -0.384
7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 52 -
Figure 3.1 Schematic diagram of 2D plate forming process
- 53 -
Figure 3.3 Procedure of distance-based criterion algorithm
- 54 -
Figure 3.5 Comparison of geometrical shape after laser (left) and flame (right) bending
- 55 -
(a) Initial condition (b) Generation of curvature
(c) Generation of new shape with curvature (d) Generation of new curvature
- 56 -
(a) Initial condition (b) Generation of curvature
- 57 -
Figure 3.8 Experimental setup (left) and line heating experiment (right)
- 58 -
(a) deformed shape by line heating
- 59 -
Figure 3.10 Bending angle with different torch speed
- 60 -
Figure 3.12 Distance based criterion method and its geometrical error
Figure 3.13 Angle based criterion method and its geometrical error
- 61 -
Figure 3.14 Distance based criterion method considering curvature and its geometrical error
Figure 3.15 Angle based criterion method considering curvature and its geometrical error
- 62 -
Figure 3.16 Result of 2D plate forming (D.B.C.-Distance Based Criterion method, D.B.C.C.- Distance
Based Criterion method considering Curvature, A.B.C.-Angle Based Criterion method, A.B.C.C.-
- 63 -
Figure 3.17 Results of experimental error
- 64 -
Working surface
Patch generation-
bending angle
Planar development –
shrinkage & heating paths
Conversion to
process parameters
Plate forming
- 65 -
Figure 3.19 Patch generation
- 66 -
(a) 4 patches (b) 16 patches
- 67 -
(a) 16 patches
(b) 64 patches
- 68 -
Figure 3.22 Concept of planar development
- 69 -
(a) Initial state (b) Starting patch number 1
- 70 -
Figure 3.24 Definition of shrinkage as a geometric parameter
- 71 -
(a) 16 patches
(b) 64 patches
- 72 -
Figure 3.26 Database map for 3D plate forming
- 73 -
Figure 3.27 Conversion from geometrical data to process data
- 74 -
Figure 3.28 Plate forming system
- 75 -
(a) Bottom surface (first heating)
- 76 -
(a) Working surface vs formed surface
- 77 -
(d) Error
- 78 -
Figure 3.31 Deformation after one line heating (longitudinal distortion)
- 79 -
Figure 3.32 Working surface and patches
- 80 -
Figure 3.33 Experimental result of concave shape by line heating
- 81 -
Figure 3.34 Deformation after crossed heating
- 82 -
(a) Angular distortion along, X and Y,; θ11(degree11), θ22(degree22):
- 83 -
(a) Angular distortion along, X and Y,; θ11(degree11), θ22(degree22):
- 84 -
(a) Angular distortion along, X and Y,; θ11(degree11), θ22(degree22):
- 85 -
Figure 3.38 short cross-line heating
- 86 -
Figure 3.39 Extraction of bending angles and shrinkages
- 87 -
(a) Bending angle in X and Y direction
- 88 -
Figure 3.41 Database considering edge effect
- 89 -
Figure 3.42 Experimental results of concave shape considering cross and edge effect
- 90 -
Figure 3.43 Measured data map
- 91 -
Figure 3.44 Error map (working surface-formed surface)
- 92 -
제 4장
박판의 화염 곡직 공정
4.1 개요
4.1.1 용접변형
- 93 -
종방향 구속도가 크기 때문에 종방향 수축량은 횡방향 수축량보다 상대적으로 작고 잔류응력은
크다. 좌굴에 의한 변형은 종방향 수축에 의해 발생하며 길이가 길고 두께가 얇은 박판일수록
좌굴변형의 가능성은 커진다. 용접상태에 따라 변형된 형상은 1차모드에서 다차모드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 밖에도 여러 요인에 의한 변형이 발생하며 이러한 용접변형은 대부분
복잡적으로 발생한다.
4.1.2 용접변형의 교정
- 94 -
Fig.4.2는 2차원 형상으로 초기 변형된 곡판의 중심을 화염으로 가열하였을 때 각 메커니즘에
따라 변형 가능한 형상들을 묘사한 그림이며 변형각과 수축량과의 관계를 표시하였다. 여기서
변형 각도는 초기 형상에서의 각도와 가열 후 각도와의 차이로 θ1-θ2로 나타낼 수 있으며
수축량은 가열전의 초기길이와 가열 후 길이와의 차이인 L1-L2로 나타낼 수 있다. 그림 (a)는
재료의 양쪽 모서리가 구속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2차원 성형과 같은 조건이다. 이 경우는
재료는 구속이 되어있지 않으므로 각 변형으로도 교정이 가능한 2차원 역문제 해결법과 동일하다.
이와 달리 그림 (b)는 양쪽 모서리가 용접으로 인해 구속된 채로 변형된 초기 형상을 나타낸다.
교정을 위해 (b)의 형상에서 중심부에 가열을 하면 재료는 그림 (c), (d), (e)와 같은 여러 형태로
변형될 수 있다. (c)의 경우는 UM이 지배적인 경우로 각 변형이 발생하지 않고 수축만 일어난
경우의 변형 형상이다. 각 변형이 발생하지 않아 가열부위의 높이가 가열전의 높이와 비슷하지만
수축의 발생과 모서리의 구속으로 인해 가열 부위를 제외한 대부분의 변위는 평판에 보다
가까워져 교정이 이뤄지게 된다. 그림 (d)의 경우는 각 변형과 수축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로 초기
형상이 잘 유지되면서 교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TGM과 UM이 동시에 작용한 경우이다. 그림
(e)는 TGM이 지배적인 경우로 각 변형에 의해 형상이 변화된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경우
가열 중심 부위는 높이가 낮아져 교정이 이루어진 것 같이 보이나 전체 길이가 줄어들지
않음으로 인해 가열 부근의 변형이 더 복잡해지게 되며 전체적으로 변위는 변함이 없게 된다.
이와 같이 용접변형의 교정은 기하학적으로 양 모서리가 구속된 형상의 교정이며 수축을 이용한
방법(UM)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곡가공과 달리 기하학적 변수는 변형각도가
아닌 수축에 의한 수축량만을 고려하였다. 또한 초기 곡률에 따라 구속도가 달라지므로 수축량도
변화한다. 여기서 판재의 길이에 대한 변형량의 정도를 비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적합한
기하학적 변수로 곡률이 채택되었다.
Figure 4.5는 본 연구의 기본 개념을 나타낸다. 그림 (a)의 경우는 한 평면에 늘어놓은 5개의
삼각형 조각들을 변과 변끼리 붙여 오각뿔을 만드는 과정을 나타내었다. 즉 평면 조각들 사이의
빈틈을 없애 서로 붙이면 3차원 입체 형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 (b)는 역으로
오각뿔(첫 번째 그림)을 빈틈이 존재하지 않은 오각형(세 번째 그림)으로 만드는 과정을 나타낸다.
즉 입체형상을 모서리를 따라 삼각형으로 자르고 평면에 늘어뜨려 서로 겹치는 부분을 제거하면
오각형을 만들 수 있다. 즉 그림 (a)는 본 연구에서 성형에 적용된 평면전개를 의미하고 그림
(b)는 이와 반대로 곡직을 위한 평면전개 방법을 개념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 96 -
전개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최종적으로 반복 계산 회수가 10회(그림 e) 이상인 경우 스프링의 총
에너지(그림 f)가 최소가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전개과정에서의 수렴 종료조건은 식 (3.9)와 같이
성형에서 적용된 기준과 동일하다 그림(f)는 반복계산 수에 따른 총 스프링에너지를 계산한
결과이다. 약 10회 반복 계산 이후 안정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곡직 공정을 위한 최적전개의
목적함수와 제약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Objective function
𝑛 𝑛
where
-Constraints
4.2.3 공정 데이터 추출
- 97 -
일정한 곡률을 가지며 면내응력(인장 또는 압축응력)이 존재하지 않는 순수 굽힘 상태라고
가정하였다. 면내응력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용접 변형은 복잡한 문제이고 내부
응력분포 상태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정을 단순화하여 해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각변형과
수축변형 및 좌굴 변형에 의해 복잡하고 불안정한 응력상태를 가진 판재가 변형을 통해
내부응력이 충분히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고 면내응력은 존재하여도 크기가 크지 않을 것으로
가정하였다.
𝑝
𝜀𝑥𝑥
𝛿𝑥𝑥 = ∫ 𝑑𝑦𝑑𝑧 (4.2)
ℎ
- 98 -
𝑝
𝜀𝑦𝑦
𝛿𝑦𝑦 = ∫ 𝑑𝑦𝑑𝑧 (4.3)
ℎ
𝑝
𝜀𝑥𝑥 (𝑧 − ℎ/2)
𝜃𝑥𝑥 =∫ 𝑑𝑦𝑑𝑧 (4.4)
ℎ3 /12
𝑝
𝜀𝑦𝑦 (𝑧 − ℎ/2)
𝜃𝑦𝑦 = ∫ 𝑑𝑦𝑑𝑧 (4.5)
ℎ3 /12
- 99 -
가열점들의 위치는 하나의 분할 평면에서 곡률이 가까운 쪽에 위치하도록 하는게 유리하므로
역시 기존의 2차원 성형방법을 통해 가열 기준선(guide line)을 결정하게 된다. 가열점들은 가열
기준선 위에 주어진 간격으로 위치하게 된다.
4. 3 곡직 공정 실험
4.3.1 해석 검증 실험
- 100 -
실험과 해석 결과가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본 연구에서 가정된 해석 조건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4.3.2 알고리즘 검증 실험
우선 변형된 시편을 레이저 변위계로 측정하여 Figure 4.20 (a)와 같이 대상곡면을 생성하였다.
4.20 (b)는 측정결과를 등고선(contour)으로 나타낸 그림이다. 이 후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곡면을
분할 및 평면전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축량과 곡률 및 가열 기준선 등을 추출하였다. 각
모서리부분에서의 계산된 수축량은 Table 4.2에 정리하여 나타내었다. 또한 앞서 설명한 가열 점
간격에 따른 고유 변형량[4.12(b))과의 관계를 통해 최종적으로 Figure 4.21 (a)과 같은 가열점 위치
정보를 추출하였다. 이 그림은 계산된 분할선과 가열 기준선위에 놓여진 가열점의 위치를
나타내며 붉은 점으로 표기하였다. 결과를 보면 대상곡면이 거의 대칭형상에 가깝고 중앙부위가
곡률이 크게 분포하므로 가열 점들이 대체적으로 중앙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획득된 가열점 위치에 교정실험을 실시하였고 교정 후 시편의
모습을 Figure 4.21 (b)에 나타내었다. 알고리즘에 의해 계산된 가열점의 위치 좌표는 Table 4.3에
정리하였으며 수축량과 점가열 간격의 한 예를 Figure 4.21에 나타내었다. Figure 4.23은 시편의
초기 형상과 교정된 형상의 사진을 비교하여 나타내었으며 전체적으로 교정이 잘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Figure 4.24는 교정된 곡면을 측정한 결과이며 곡면과 등고선으로 표시하였다.
교정 전의 결과인 Figure 4.20 와 비교하면 변형량이 현저히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교정량을
정량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시편의 두 중심선을 따라 교정 전후를 측정한 결과를 Figure 4.25에
나타내었다. 최대 오차는 23.9%로 나타났으며 변형량이 약 1/4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 101 -
CASE 2. 실수축량(total shrinkage)을 이용한 오목형상 교정
지금까지 변형형상이 1차모드인 아래로 볼록인 형상에 대해서 역문제를 해결법을 제시하고
검증하였다. 하지만 앞서 설명하였듯이 용접변형은 여러 조건에 따라 좌굴 변형의 모드가 2차
이상인 경우도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추가로 변형이 2차모드인 아래로 볼록(concave
shape)한 형상과 위로 볼록(convex shape)한 형상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편에 대해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실험을 실시하였다. Figure 4.30는 실제 시편의 모습이며 대상 곡면의 크기는
900x1900이며 두께는 6mm로 동일하다. Figure 4.31은 교정 전의 대상곡면에 대한 측정결과이며
2차모드로 아래로 볼록, 위로 볼록한 두 가지 형상이 동시에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대상곡면으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Figure 4.32과 같은 가열점을 획득하였다. 기하학적 접근법에
기반한 2차원 알고리즘이 적용되었으므로 곡률이 큰 부분에 가열점이 모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획득된 가열점의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기존의 가열조건과 동일하게 교정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Figure 4.33에 교정 전후 시편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Figure 4.34는 교정된 시편을
측정한 데이터를 곡면과 등고선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Figure 4.35은 교정 전후를 측정한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었으며 교정률은 약 50%를 보였다. 교정은 이루어졌으나 단일모드일 경우보다
오차가 컸다. 이러한 오차는 구속도의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2차 변형모드를
생성하기 위해 다중 용접을 실시하였고, 시편의 크기에 비해 보강재의 높이가 작아 충분한
구속을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강재 이면을 따라 선가열 하는
방법을 도입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귀환제어(Feedback control)를 통해 점진적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채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102 -
4.4 가열방법의 선택-선가열과 점가열
𝑁𝑡
𝐷𝛻 4 𝑤 = 𝛻 2𝑤 (4.6)
1−𝜈
where,
𝐸ℎ3
𝐷: 𝑓𝑙𝑒𝑥𝑢𝑟𝑎𝑙 𝑟𝑖𝑔𝑖𝑑𝑖 𝑦 =
12(1 − 𝜈 2 )
𝑤: 𝑑𝑒𝑓𝑙𝑒𝑐 𝑖𝑜𝑛
𝑚𝜋𝑥 𝑛𝜋𝑦
𝑤 = ∑ ∙ ∑ 𝐴 ⋅ 𝑠𝑖𝑛 𝑠𝑖𝑛 (4.7)
𝑎 𝑏
𝑚=1 𝑛=1
−𝜋 2 𝐷 𝑑 2
(𝑁𝑇 )𝑐𝑟 = (1 − 𝜈) [1 + ( ) ] (4.8)
𝑑2 𝑎
𝑚𝜋𝑥 𝑛𝜋𝑦
𝑤0 = ∑ ∙ ∑ 𝑎0 ⋅ 𝑠𝑖𝑛 𝑠𝑖𝑛 (4.7)
𝑎 𝑏
𝑚=1 𝑛=1
- 103 -
최종적으로 다음의 식 (4.10)을 얻게 된다.
−𝜋 2 𝐷 𝑑 2 1
(𝑁𝑇 )𝑐𝑟 = (1 − 𝜈) [1 + ( ) ]( )
𝑑2 𝑎 𝑎0 /𝐴 + 1
(4.10)
1 𝜋2
𝐹𝑚𝑏 = =
ℎ2 𝑑2 12𝑇𝛼(1 + 𝜈)
2 (1 + 2 )
𝑑 𝑎
(4.10)
where,
ℎ/2
𝑁𝑇 = 𝛼𝑡ℎ 𝐸 ∫ 𝑇(𝑧)𝑑𝑧
ℎ/2
4.5 결론 및 고찰
- 104 -
1. 기존의 성형방법에 사용되었던 곡면 분할 방법을 도입하였다. 교정의 경우 목표형상이
평판이므로 가공할 대상 곡면은 용접에 의해 변형된 초기 곡면과 같다.
- 105 -
Table 4.1. Experimental conditions
Conditions Parameters
heating
- 106 -
Table 4.2. Caculated geometrical parameter (shrinkages)
- 107 -
Table 4.3. Calculated process parameter (spot positions)
X mm Y mm X mm Y mm X mm Y mm X mm Y mm X mm Y mm
49 336 294 579 438 593 583 618 727 448
50 152 297 444 441 707 585 481 731 172
83 853 301 707 442 867 586 294 731 750
91 695 306 405 446 405 593 439 733 300
111 166 313 153 454 160 601 395 735 404
112 861 314 371 456 364 604 478 742 359
124 564 322 338 462 321 607 350 745 313
125 450 323 231 463 275 611 174 747 891
131 279 324 270 464 247 613 858 748 266
136 498 326 304 467 448 614 264 752 475
139 730 336 581 469 707 617 723 772 298
140 402 340 99 470 597 619 625 782 653
171 584 340 707 496 708 631 298 786 771
201 420 345 872 497 457 640 484 791 916
205 271 349 416 502 282 652 729 804 458
217 713 350 260 502 602 656 632 823 98
217 812 369 706 512 863 665 302 824 279
221 743 372 800 524 712 677 485 834 667
222 881 375 667 529 287 687 739 840 796
229 700 378 586 529 465 692 637 841 699
232 870 380 707 533 608 693 669 851 397
235 665 384 630 551 715 693 704 853 430
238 78 388 263 553 112 695 114 854 772
243 578 390 424 557 291 696 739 856 608
243 631 395 866 560 470 698 615 859 53
254 598 401 577 562 682 699 302 862 305
262 570 411 546 563 642 700 590 866 493
262 709 414 707 564 738 703 566 866 550
270 545 420 515 568 580 708 541 870 244
277 520 423 109 573 547 711 878 898 946
280 409 426 268 579 514 713 480 924 934
284 495 428 483 581 861 713 517 939 74
291 469 430 437 582 719 715 826
292 256 435 451 582 800 718 492
- 108 -
(a) Transverse shrinkage and longitudinal shrinkage
- 109 -
(a) Plate forming under free edges, θ1-θ2>0
(b) Initial shape under fixed edges (c) Deformed shape(BM), L 1-L2>0, θ1-θ2≤0
(d) Deformed shape (UM),, L1-L2>0, θ1-θ2>0 (e) Deformed shape (TGM), L1-L2=0, θ1-θ2>0
- 110 -
Working surface
Planar development –
shrinkage & heating paths
Conversion to
process parameters
Straightening
- 111 -
(a) Working surface
- 112 -
(a) For forming
- 113 -
(a) Discontinuity problem
- 114 -
Figure 4.7 Concept of planar development by imaginary spring for straightening process
- 115 -
(a) Initial state for planar development (b) Iteration #1
Figure 4.8 Concept of planar development by imaginary spring for straightening process
- 116 -
Figure 4.9 Definition of shrinkage as a geometric parameter
- 117 -
(a) Line heating
12
Figure 4.10 Schematic of line heating and spot heating for experiment and simulation
- 118 -
Figure 4.11 Shrinkage with curvature under 4.5sec heating per one spot (+: concave, -: convex)
Figure 4.12 Inherent shrinkage with curvature under 4.5sec heating per one spot (+: concave, -:
convex)
- 119 -
Figure 4.13 Transverse stress distribution under 4.5sec heating per one spot, d=50mm (+:
concave, -: convex)
Figure 4.14 Transverse stress under 4.5sec heating per one spot, d=50mm (+: concave, -: convex)
- 120 -
Figure 4.15 Shrinkage with heating spot distance
- 121 -
(a) specimen for straightening, size: 600x600x6mm
- 122 -
(a) Surface before correction
- 123 -
(a) Initial shape before correction
- 124 -
Figure 4.19 Specimen: initial plate distorted by Flux Cored Arc Welding (concave shape)
- 125 -
Figure 4.20 Measured data of Initial shape
- 126 -
(a) Heating spots calculated by correction method
- 127 -
Figure 4.22 Heating spots calculated by correction method (s: shrinkage, d: distance between two
spots)
- 128 -
(a) Before correction
- 129 -
Figure 4.24 Measured data after correction
- 130 -
(a) Initial surface and corrected surface
- 131 -
Figure 4.26 Results of correction method (Case2)
- 132 -
Figure 4.27 Heating spots calculated by correction method
- 133 -
(b) Before correction
- 134 -
Figure 4.29 Displacement along two center lines
- 135 -
Figure 4.30 Specimen: initial plate distorted by Flux Cored Arc Welding (complex shape)
- 136 -
Figure 4.31 Measured data of Initial shape
- 137 -
Figure 4.32 Result of heating spots
- 138 -
(a) Before correction
- 139 -
Figure 4.34 Measured data after correction
- 140 -
(a) Deformation along y-direction at x=500mm
- 141 -
(a) Normal force by line heating
- 142 -
(a) Element heated by spot heating
- 143 -
Figure 4.38 Simulation result of modified F buckling number
- 144 -
Figure 4.39 Modified F buckling number (d/a≤1)
- 145 -
제 5장
결론
| Conclusions
- 146 -
4. 주어진 알고리즘으로부터 곡가공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성형각과 수축량으로부터
공정변수인 토치 이송속도와 토치-시편간 거리가 계산된다. 안장 형상에 대해 곡가공 실험을
수행하여 알고리즘을 검증 하였다. 오차는 종방향 각변형과 모서리효과에 의해 발생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변수에 따른 종방향 변형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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