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THINK TANK
연구원 소식과 정보들을 전달해 드립니다.
UNDRR 스코어카드 워크숍 개최
UNDRR 스코어카드 워크숍 개최 울산시와 우리 연구원은 8일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프로방스홀에서 ‘2025년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UNDRR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은 울산시 재난복원력 평가를 통한 재난안전 수준 이해와 개선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울산시 주최, 우리 연구원 주관으로 열고 있습니다. ‘UNDRR 스코어카드’는 재난복원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로, 이를 활용함으로써 울산시는 재난 위험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워크숍은 이날부터 이틀간 UNDRR, 울산시,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특히 이 자리에서 스코어카드 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국제협력 관계자를 초청한 컨설팅도 병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UNDRR 동북아사무소 소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센다이강령, MCR2030캠페인, 스코어카드 소개 및 교육 △울산시 평가단의 분임별 토의를 통한 스코어카드 평가 △종합토론 순으로 구성했습니다.상반기 울산 환경교육 실무협의회
상반기 울산 환경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우리 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는 2일 오후 연구원 별관 다목적실에서 ‘상반기 울산 환경교육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환경교육의 체계적 추진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울산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울산시와 구·군, 시교육청, 학교, 기업, 민간단체의 관련 분야 담당자들이 소속된 정기 협의체로,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등으로 신규 위원 및 협의 분야를 확대해 18명 규모로 운영됩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 방안과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실행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를 주관하는 울산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ESG 시대에 부합하는 선진 교육 모델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편상훈 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울산 환경교육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가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