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지수의 YG 연습생 시절 겪은 해프닝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수는 1995년생으로 블랙핑크의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연극부였던 그녀는 연극영화과 진학을 꿈꾸며 오디션 경험을 쌓기 위해 처음 본 YG 오디션에 한 번에 합격해 5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출처 -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혁신적인 음악과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마지막처럼', '뚜두뚜두(DDU-DU DDU-DU)',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 데뷔 후부터 현재까지 월드 클래스 전성기를 구가하며 K-POP의 대표 자리매김 했다.
출처 - 지수 인스타그램
지수는 과거에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M 엔터테인먼트 캐스팅 제의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규현이 "YG 패밀리 콘서트장에서 SM 매니저에게 캐스팅된 적이 있다고?"라고 묻자, 지수는 긍정했다. MC 김구라는 "맞아, SM 얼굴이야" 라며 동조했다.
출처 - 지수 인스타그램
이에 지수는 "저희 연습생들이 회사에서 하는 콘서트는 다 보러 가는데, 한 캐스팅 매니저에게 '연예인 해볼 생각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라며 "당시 비공개 연습생 신분이었기에 말을 할 수 없었다. '회사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만 했다. 그분이 SM이라고 밝히시고 같이 해보자고 명함을 주셔서 죄송하다고 말했다"라고 캐스팅비화를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어디 회사냐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물어봤다고.
출처 - 지수 인스타그램
데뷔 후에도 그녀는 많은 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디올 패션·뷰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디올의 그녀'라고 불리고 있는 지수, 디올의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2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서 지수와 동행한 관계자에게 "YG가 해고하면 내게 연락 줘라. 내가 데려갈 것"라고 말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 JTBC 드라마
한편,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수는 차기작으로 2025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와 스크린 데뷔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블랙핑크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며 정점에서의 가수 활동을 이어온 '가수 지수'에 이어 '배우 지수'로의 입지를 다져갈 수 있을지, 새로운 전환점을 눈앞에 둔 그녀의 연기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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