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미 블루
유앤미 블루 U&Me Bl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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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장르 | 모던 록, 소프트 록 |
활동 시기 | 1994년 ~ 1997년 2009년 ~ |
구성원 | |
방준석 (기타, 보컬) 이승열 (기타, 보컬) |
유앤미 블루(U&Me Blue)는 대한민국의 모던 록 밴드이다.
활동 내역
[편집]미국에서 거주하던 방준석과 이승열이 만나 대한민국으로 귀국한 후 1994년에 결성해 홍익대학교 앞에 소재하는 블루 데블이라는 라이브 클럽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서구에서 시작된 모던 록을 한국에 들여옴으로써 ‘한국 모던 록의 선구자’[1]라고 불리기도 한다. 결성한 해, 첫 정규 음반 《Nothing`s Good Enough》를 발매했다. 그러나 이는 서구의 모던 록과 매우 흡사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단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으며, 또한 대중들에게는 익숙하지 못한 사운드로 외면받아 결국 1집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2]
2년 후 낸 두 번째 음반 《Cry…Our Wanna Be Nation!》은 조금씩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모던 록에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시켜 반향을 일으키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대중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여 활동은 무기한 중단되고 말았다. 이후 방준석은 영화 음악 활동을, 이승열은 2003년 솔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하였다.[3]
그러나, 방준석과 이승열은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있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서 같이 공연하기도 했다.[4] 2009년에 방준석과 이승열이 유앤미 블루라는 이름을 걸고 7월 30일에 서울 공연을 하면서 재결성을 준비하고 있음이 알려졌다.[4]
유앤미 블루가 발매했던 두 정규 음반은 발매 당시엔 큰 인기를 끌지 못하였으나 발매 이후 평단에서 꾸준히 좋은 평을 얻어 ‘저주받은 걸작’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7년 8월에 음악 웹진 가슴 네트워크와 경향신문이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Nothing`s Good Enough》가 41위, 《Cry…Our Wanna Be Nation!》이 23위로 발표되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구성원
[편집]음반
[편집]- 정규 음반
- 《Nothing`s Good Enough》 (1994년)
- 《Cry…Our Wanna Be Nation!》 (1996년)
- 공연실황 음반
- 디지털 싱글
- 참여 음반
-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수록곡 〈그대 영혼에〉 (1995년)
각주
[편집]- ↑ 이은정 (2009년 7월 28일). “유앤미블루, 10여년 만의 단독 공연”. 연합뉴스. 2009년 9월 1일에 확인함.
- ↑ 우승현 (2008년 1월 17일). “〈대중음악 100대 명반〉 41위 유앤미 블루 ‘Nothing's Good English’”. 경향신문. 2009년 9월 1일에 확인함.
- ↑ 황정 (2007년 11월 15일). “〈대중음악 100대 명반〉 23위 유앤미 블루 ‘Cry…Our Wanna Be Nation!’”. 경향신문. 2009년 9월 1일에 확인함.
- ↑ 가 나 정의천 (2009년 7월 17일). “대한민국 모던록의 시작 '유앤미블루'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해후”. 아츠뉴스. 2009년 9월 1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