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 (초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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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효왕 유오(楚孝王 劉囂[1], ? ~ 기원전 25년)는 중국 전한의 황족·제후왕으로, 효왕 계통의 첫 초왕이다. 선제와 위첩여의 아들이자 전한의 사실상 마지막 황제 유영의 증조부로, 형 원제의 후손이 단절됐기에 효왕의 자손에서 황제가 나왔다.
생애
[편집]감로 2년(기원전 52년) 정월[2] 혹은 10월[3]에 정도왕으로 봉해졌고[2][3][4], 효왕 3년 곧 감로 4년(기원전 50년)에 초왕으로 옮겨 봉해졌다.[4]
성제 하평 3년(기원전 26년)에 입조했을 때 마침 병이 들어, 성제가 효왕을 걱정하여 효왕의 아들 유훈을 광척후(廣戚侯)에 봉했다.[4][5] 이듬해 6월 경술일에[6] 죽어 아들 회왕 유문이 뒤를 이었다.[2][4][6]
가계
[편집]유훈은 하평 3년(기원전 26년) 2월 을해일, 유회는 양삭 2년(기원전 23년) 정월 병오일에 봉해졌다.[5]
각주
[편집]선대 (첫 봉건) |
제1대 전한의 정도왕 기원전 52년 ~ 기원전 50년 |
후대 (23년 후) 정도공왕 유강 |
선대 (19년 전) 유연수 |
제10대 전한의 초왕 기원전 50년 ~ 기원전 25년 6월 경술일 |
후대 아들 초회왕 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