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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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독일어: Suhl)은 독일 동부 튀링겐주 남부, 튀링겐 숲지대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41,861(2006).
역사
[편집]1318년 역사가 시작되며 1527년 도시의 특권을 인정받았다. 1815년 빈 회의 결과 작센 공작령에 둘러싸인 프로이센 왕국의 월경지가 되어 제 2차 세계대전 종료까지 계속되었다. 1945년 4월 3일 미군이 입성했으나, 7월 1일 소련군이 대신 들어왔다. 동서독 분단 후 동독의 튀링겐주에 속했으나, 1952년 튀링겐 주가 폐지되고 새로 형성된 줄 구의 구청 소재지가 되었다. 1990년 통일로 튀링겐 주가 부활하여 현재에 이른다.
산업
[편집]부근의 광물 자원을 이용한 금속 공업이 일어났다. 이후 줄은 여러 전쟁을 거치면서 금속 공업을 이용한 무기 제조업이 발달하여 독일의 무기 제조 중심지가 되었다. 이 곳에서 많은 총이 제조되었다.
동독 시절에도 세계 사격 선수권을 유치하고 세계적 수준의 동독 사격 선수들이 이 곳에서 훈련하는 등 계속 총의 중심지이자 사격의 중심지로 알려졌었다.
문화재
[편집]-
말츠하우스 저택은 1650년에 지어졌으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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