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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단백질 분해효소 프로테아좀, 항생제처럼 병균과 싸운다" - 네이처 논문

인체 내의 단백질분해효소복합체 프로테아좀이 마치 항생제처럼 박테리아와 싸우며, 특히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내성균에 대해서도 놀라운 면역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5일 발간된 네이처지의 논문에 의해 밝혀졌다.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WIS) 과학자들이 발견한 이 면역효과는 인체 안의 단백질 대사에서 분해효소복합체로 작용하는 프로테아좀의 역할을 부각

차미례기자2025.03.06 07:50:20
육군 102기갑여단-센텀마크호텔 양양 업무협약 체결

육군 102기갑여단(여단장 김대봉 준장)과 센텀마크호텔 양양(대표 김남희)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편안한 외출·외박환경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02기갑여단과 센텀마크호텔 양양은 5일 센텀마크호텔 양양에서 김대봉 102기갑여단장을 비롯해 이지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순철기자2025.03.06 07:47:49
완도 목욕탕서 의식 잃고 쓰러진 80대 숨져

전남 완도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졌다. 6일 전남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6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목욕탕에서 A(81)씨가 쓰러진 것을 다른 이용객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목욕탕 온탕에 들어가 앉

박기웅기자2025.03.06 07:47:10
진주 진양호 우드랜드, '김동귀 색동목전' 기획전 연다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내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특별 전시회인 김동귀 색동목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색동목과 목상감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색동목은 김동귀 교수가 개발한 기법으로, 염색한 집성목 단판을 층층이 쌓아 제작하며, 전통 오방색(흑, 백, 청, 적, 황)을 기반으로 제작해 '색동목'이라

정경규기자2025.03.06 07:46:49
'이강인 벤치' PSG, UCL 16강 1차전서 리버풀에 0-1 패배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안방에서 리버풀(잉글랜드)에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PSG는 6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졌다. 안방에서 승

안경남기자2025.03.06 07:46:35
부산시, 지역 소상공인 위한 50억원 규모 펀드 첫 조성

부산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투자하는 50억원 규모의 부산 라이콘 펀드를 오는 10월까지 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콘(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이란 라이프&로컬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말한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육성 정책에 투자를 접목해 지

백재현기자2025.03.06 07:45:30
美 공화당 다수 하원, ‘미국판 입틀막’ 의원 ‘견책’ 징계…6일 최종 투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때 소리를 지르며 항의하다 퇴장당한 앨 그린 하원의원(민주·텍사스)에 대해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이 징계 결의안을 채택할 전망이다. 의회 전문매체 더 힐 5일 보도에 따르면 하원은 5일 공화당 주도로 그린 의원에 대한 ‘견책’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은 6일 오전 최종 투

구자룡기자2025.03.06 07:45:11
한밤 중 군산서 승용차에 치인 여성 끝내 숨져

지난 5일 오후 11시7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치인 보행자 A(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A씨가 지닌 소지품이 없어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승용차 운전자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강경호기자2025.03.06 07:44:49
부산시 "지난해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 안정적 수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환경·건강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환경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충족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대기 환경 중금속 조사는 포집한 미세먼지(PM-10) 내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 영향인자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0

하경민기자2025.03.06 07:44:29
함일셀레나, 나눔명문기업 김해시 2호 가입

김해시는 ㈜함일셀레나(대표 이동훈)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명문기업 김해시 2호(도내 27호)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함일셀레나는 1991년에 설립된 진영읍 소재 에어로졸 전문 생산업체로 2016년부터 시작된 김해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는 물론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4억원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하여 수년

김상우기자2025.03.06 07:43:59
美, 해킹 혐의 중국인 12명 기소…일부는 공안 지시 판단

반체제 인사, 언론사, 미국 정부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중국인들이 미국에서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글로벌 사이버 범죄에 연루된 용병 해커, 공안, 민간해킹해사 지원 등 중국 국적자 1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이순(I-Soon)으로 알려진 민간해킹회사

이윤희기자2025.03.06 07:42:09
통창 깔려 전치 4주…유명 요리사 "합의금 못줘"

유명 요리사 A의 레스토랑 통유리창이 넘어져 길을 가던 40대 여성이 다쳤다. 5일 TV조선 '뉴스9'에 따르면, 요리사 A의 서울 서초구 레스토랑에서 지난해 11월 유리통창이 갑자기 쓰러져 행인을 덮쳤다. 당시 통창은 제대로 고정 돼 있지 않았다. 피해자는 다리와 얼굴 곳곳에 멍이 들어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피해자는 치료비 등 명목으로

최지윤기자2025.03.06 07:39:58
[대구·경북 조간 헤드라인]

▲경북도민일보 = 포항제철 찾은 국힘 "철강산업 지원법안 조속히 발의" ▲경북신문 = 대구 도심 군부대 5곳, 2030년까지 군위군으로 이전 확정 ▲경북일보 = 대구 군부대, 2030년까지 '군위' 이전 ▲경상매일신문 = "美 관세 직격탄 철강산업 지원법 조속 발의" ▲대구신문 =

김정화기자2025.03.06 07:36:48
美 관세 부과 앞두고…멕시코, 미국·중국산 알루미늄 반덤핑 조사 착수

멕시코는 미국과 중국산 일부 알루미늄 제품이 자국 산업에 피해를 미치는지 검토하기 위해 반덤핑 조사에 나섰다. 5일(현지 시간) 멕시코 경제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제부는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돼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수입된 특정 형태의 알류미늄에 대해 반덤핑 및 피해 사실 여부에 대해 조사를

김예진기자2025.03.06 07:36:04
'김민재 89분' 뮌헨, UCL 16강 1차전서 레버쿠젠 3-0 완파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첫판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뮌헨은 6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치러진 2024~2025 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레버쿠젠(독일)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오는 12일 예정된 16강 2차

안경남기자2025.03.06 07:33:14
[신간] 신주희 장편소설 '친애하는 나의 종말'

"우리가 쓰려는 유서야말로 종말에 대비하는 주도적인 자세 아니겠어요?"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수상 작가 신주희의 두 번째 장편소설 '친애하는 나의 종말'이 출간됐다. 작품은 종교적 이유가 아닌 개인적 상처로 종말을 갈망하는 두 소녀가 구원을 넘어 살아가려는 열망을 좇는 과정을 그려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붕괴된 세상에서

조수원기자2025.03.06 07:30:00
구자균 회장 "美 매출 1조원 넘을 것"…LS일렉, 사업 구상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미국에서 올해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대한다고 직접 언급하면서, LS일렉트릭의 미국 사업 전략이 재조명받고 있다. 전력 인프라 노후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겹친 미국은 LS일렉트릭의 최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구자균 회장은 전날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에 참석해 "빅테크와의 가

류인선기자2025.03.06 07:30:00
"우크라, 유럽이 적극 지원하면 잘 싸울 수 있다"-NYT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과 정보 공유를 중단하면서 교착상태인 우크라이나 전장의 판도가 러시아에 유리해질 수 있으나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가 며칠 만에 무너질 것이라던 우려되던 수준은 아니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도록 최대 압박을 가하고 있다.

강영진기자2025.03.06 07:21:08
경기도, 도내 전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 해제

경기도는 지난 1월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내려진 양주, 동두천, 파주 3개 시·군 양돈농가 43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5일 24시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양주 남면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경기북부 전지역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

배성윤기자2025.03.06 07:12:35
김해시, 2025 올해의 책 4권 선정…독서릴레이 등 진행

김해시는 2025 올해의 책으로 '빛과 멜로디' 등 4권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은 대표도서 부문 '빛과 멜로디'(조해진), 청소년도서 부문 '나는 복어'(문경민), 어린이도서 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시민작가도서 부문 '아리타의 조선 도공 백파선'(한정기) 등이다. 올해의 책은 관내 도서관과 학교,

김상우기자2025.03.06 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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