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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파트 공사현장 38층 추락 30대, 안전망 걸려 생존

등록 2024.12.17 09:35:51수정 2024.12.17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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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파트 공사현장 38층 추락 30대, 안전망 걸려 생존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38층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4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추락해 안전망으로 떨어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22층 안전망에 걸려 있던 30대 남성 근로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발생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로 38층에서 추락했으나, 22층에 설치된 안전망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리를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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