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실제로는
• 반복되는 스테이지 구성으로 레벨링
• 총알 개수가 많아져서 여러 번 반복하면 탄막계열이 됨
• 미들 코어 유저용 슈팅 게임
19. 프로토타입의 함정(1)
• 불명확한 비전 제시 : XXX는 이렇던데
• 개발사의 자존심 : xxx와는 다른 재미
• 그럴거면 완전히 새로운 기획으로 가는 게 낫다
20. 프로토타입의 함정(2)
• 빠른 이터레이션 = 프로토타이핑 필수
• 불안정한 기획과 게임 방향이 휙휙 바뀌는 환경
• 한 수 앞을 내다보는 기획이 필요하다
• 프로토 타이핑 과정도 개발 기간에 포함되니 문제가 됨
21. 컨텐츠를 채워라
• 프로토타입 통과
• 제작 기간 준수를 위해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대량 투입
• 필요한 컨텐츠
– UI
– 빌링
– 상점
– 게임 컨텐츠 : 적기 패턴과 보스 등
• R&D: C#, UNITY
22. ‘우린 MMORPG 만든다고 왔는데
왜 슈팅을 만들어야 해?
그것도 유니티에 C#으로?’
(라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23. 불만 제거
• 시간이 약..
– 팀 내에 꼭 해야하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 하다보니 재미 붙여서 다들 작업했어요
– 국내 게임판 자체도 모바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요
• 작은 작업부터 시작
• R&D 할 수 있도록 여유 시간 배정
• 결과적으로 독립된 컴포넌트 개발 방식(유니티랑 잘 맞았다)
24. 후반부 작업 러시
• UI는 지속적으로 개편(출시전까지 계속 수정! 정말 힘들었어요)
• 서버제작과 운영툴, 로그(꼭 런칭 1~2주전에 다량으로 쏟아짐)
• 사운드 투입
– 이 안에 스파이가 있다!(사운드 하나에 게임성이 확 바뀜)
• 사업팀 투입
– 카톡 게임 요소(SNG)
– 편대 : 점수대결, 2인 대결, 이어하기 등 여러 의견
27. 개발 과정
• 테스팅 기기와 개발 도구의 지원 미흡
– 각종 모바일 기기, iOS 및 개발자 라이선스와 배포 권한
– 좀 더 iOS 배포와 테스팅을 빨리 했으면 좋았을 것
– 런칭하고 갤S2에서 네트웍 문제가 자주 발생했는데, 갤S2는 테스팅폰으로
구할 수가 없었어요. 단종됐데요.
28. • C#과 유니티 숙달자 부족
– 틈틈히 트랜드를 파악하며 유연해질 수 있는 능력이 중요
– 둘 중 하나라도…
• iOS, Android 플랫폼 지식 부족
– 빌링, 플러그인을 위해서는 결국 플랫폼 지식 필요
• 독립된 테스팅 환경 구축
– 개발, 알파, 베타, 심사용, 서비스 망 등의 테스팅 환경 선 구축
29. • 불편한 UI
– UI도 UX도 모두 불편
– 공통 UI 컨트롤의 필요성(개발자가 임의로 다이얼로그 테스팅하기 편하게)
• 조작 편의성
– 왼손, 오른손 잡이, 색약
• 기체 볼륨 보다는 정교한 레벨링
– 레벨링에 신경을 더 썼다면 더욱 좋은 게임이 되었을 것
• 반복되는 게임 플레이 구성의 변화
30. • 기획 문서 부재
– 문서화 보다 말로…
– 업데이트 속도가 너무 늦음
– QA, 사업팀과 협업하기 위해서는 기획문서 필수
• 스토리 부재
– 대체 내가 누구를 지키기 위해 출격하는거야?
• 모노 디벨롭과 비주얼 스튜디오 개발환경 혼재(한글 주석과 엔코딩)
• 자바 환경 일치(1.7에서 사인키 버그 있어서 1.6으로 통일)
31. 런칭 후
• 실서버 모니터링 불가
– 성능 측정 지표 부재(매출, 난이도 곡선, 성능 문제 등)
• 광고 스팟 부재
– 로그인 화면, 광고판, 게임 내 광고 가능한 요소들
• 클라이언트 로그 부재
– 재접속률, 플레이 시간 등 클라이언트에서 모아서 전송
• 긴급 패치 위해서 개발팀 집에 못 가요
– 런칭 하루 전 잉여 인력.. 필수!
33. 몇 개 안 되는 잘한 점
• 편대
• S펜 지원
• 보안 대응
• 유니티로 개발하기
• 카카오 플랫폼 이용하기
34. 편대
• 타 게임과 차별 요소
– 거리나 비행 시간 요소는 어울리지 않음
• 단순 점수 비교지만 멀티 느낌이 남
– 마피아 워즈를 생각해보세요
• 조금 더 다듬었으면 하는 아쉬움
– 경쟁심 생기도록 다이나믹한 요소
– 보상 요소(너무 적다고 해요)
35. S펜 지원
•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펜 탑재
• 개발팀에서도, 지인들도 펜 지원 요구
• 노트1 펜보다 노트2 펜이 인식률이 좋다
• 유니티 3.5버전은 기본 S펜 지원이 안됨
• 자바로 간단하게 이벤트 처리
36. 로컬 치팅 방어
• 변화된 변수를 추적하는 앱이 존재
– 4바이트 단위로 값의 일치, 변화를 추적
•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검색
– 결크, 돈벅, 버그 등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 별의 별 방법 등장
• 게임 DLL을 변조하는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는 어려움
– CS 팀에서 처리
37. 유니티로 개발하기
• 때마침 유니티의 인기 급상승(자료 구하기가 쉬웠어요)
• 3D 인력이 많아서 3D 오브젝트를 올리는데 유리
• 크로스 플랫폼!
– 결국 iOS와 Android는 다 알고 있어야 작업 가능
– 그래도 따로 포팅해서 옮기는 것 보다는 훨씬 편함
– 카카오는 무조건 iOS, Android 동시 출시!
• 닷넷이라 난독화 하셔야 합니다
– 난독화와 SendMessage – Trade off
38. 카카오 플랫폼
• 카카오의 위력
– 에어헌터 100만 돌파 보름(Android)
– 퍼즐앤드래곤 100만 돌파 200일
– 밀리언아서 100만 돌파 약 100일
– 여전히 카카오 게임이 상위권 절대 다수 차지
42. 애플의 함정
• 하트 보내기 불가
– 재화 선물 불가
– 문의 엄청 들어와요
• iPhone5 대응
– 게임 컨텐츠로 채워야함
• 리뷰 대기 기간이 길다
• 심사가 객관적이라는 느낌은 잘 안든다
43. 서버는 죽어도 클라는 죽어선 안된다
• 유니티의 특징
– Android는 예외가 떨어져도 Catch가 된다
– iOS는 예외가 떨어지면 Crash가 된다
• 패치 기간이 길다
– Android는 1~3일
– iOS는 대략 3~7일 정도 걸림
44. 서버에서 제어하기
• 각종 할인, 점수 이벤트
• 상점 가격과 항목 제어
• 쿠폰이나 선물
• 푸시 메세지
45. 실시간 패치
• 용량에 따라서 개발사가 선택하면 됨
• 에어헌터는 20MB라서 전체 다운로드를 선택
• 결과적으로 패치 때마다 인기 순위 상승!
46. 패치 이슈
• 런칭 후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 상황 발생
– 버그 패치
– 각종 기기 문제
• 문제는 Android와 iOS의 패치 일정 문제
– iOS의 경우 패치가 느려서 Android와 버전 차이가 발생한다
– 방법은 iOS를 버리고 가거나 iOS에 맞춰서 가거나.
47. 최적화 이슈(1)
• 메모리 풀
– 튀는 것을 없애는데 도움이 됨
• 3D 데이터 경량화
– 로우 폴리곤(폴리곤 줄이는게 킹왕짱)
• 모바일 Shader
– float(4바이트) 말고 fixed(1바이트)나 half(2바이트) 같은 자료형 이용
49. 푸시
• 이벤트나 알림을 푸시로 처리
• 운영툴에서 푸시 메시지를 실시간 변경가능하도록 제작
• 몇 십만, 몇 백만 사용자에게 서버가 푸시하는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다
– 최악의 경우 한 밤 중에 받게 된다.
– 이미 이벤트 끝난 경우에 받기도..
– 가끔 푸시 하다가 죽기도 한다
– 반드시 성능 측정과 테스트가 필요함
50. 퍼블리셔
• 위메이드는 국내 대형 퍼블리셔
• 장점
– CS 지원(좀 느리지만)
– 홍보(강추)
• 크로스 마켓팅 – 막강. 게임과의 제휴 이벤트 – 윈드런너가 짱임
• 지하철 광고 – 폼나요… 지인에게 자랑하기 좋음
• 위미 관련 광고 – 런칭시 유리
– 런칭 전부터 관심 끌기 좋아요
– ‘에어헌터 곧 출시!’ 하면 댓글에 ‘와우 재밌어보여요! 근데 윈드런너 업데이트 언제함?’ 이
런 댓글 달려요
51. 서버, 무엇으로 만들어야 하나
• 최근 웹서버 뿐만 아니라 TCP를 이용해서 제작
• 웹서버는 분산에 확실히 편함
• 클라이언트 언어랑 맞추면 프로토콜 등의 작업이 편함
– 유니티 + C# & Asp.NET
– 유니티 + JavaScript & Node.JS
– 코코스 + C++ & C++ 서버
• 개발 기간이 짧고 웹에 익숙하지 않다면 있는 거 쓰세요
53. 매출(1)
• 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는 불가능
– 착한 부분유료화로 이야기되는 타 게임 수입원
• LoL : 스킨, 룬, 캐릭터
– 퍼즐앤 드래곤은 과금 구조가 단순
• 가챠, 스태미너 보충, 이어하기, 보유칸 늘리기
• 최대한 벌고 아주 잘살자가 우리네 현실
• 따라서 초기에 사업부와 미팅 필수
54. 매출(2)
• 소인원이 유리한 구조
• 이래저래 기본 50%~80%는 비용
– 마켓 30%
– 카카오 20%
– 퍼블리싱 및 서버 운용 비용 20%~30%
– 지속적으로 서버 유지비…
• 그래서 40명에 육박한 우리팀은 인센이…
56. 결론
• 게임이 재미있거나 충실하게 만들어졌다면 미들코어도 충분히 가능
• 따라하기는 개발자가 정신적으로 힘들다
• 크로스플랫폼이 가능한 엔진 선택, 플랫폼 지식도 필수
• 대박 혹은 인센을 위해서는 소인원으로 개발
• 여전히 국내의 카카오 영향력은 막강하다
• 가끔 PC방이 아닌 지하철에서 유저들을 보면 신기하다
• 모바일 개발은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