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靈)은 시호에 쓰이는 글자다. 《일주서》 〈시법해〉에서는 사이지성(死而志成), 난이불손(亂而不損), 극지귀신(極知鬼神), 불근성명(不勤成名), 사견신능(死見神能), 호제귀신(好祭鬼神)을 일컫는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