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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사사키 영입전' 동참 "그가 샌디에이고 오면 좋겠다"
일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가 미국 무대 도전을 공식화 가운데, 그의 절친한 메이저리그(MLB) 선배 다르빗슈 유(3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그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각) 다르빗슈가 전날 사사키와 같은 팀에서 함께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이날 다르빗
문채현기자2024.12.15 11:21:54
'KIA 우승멤버' 라우어,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새출발
KIA 타이거즈 우승 멤버 에릭 라우어(29)가 새 팀을 찾았다. 토론토 지역매체 스포츠넷은 14일(한국시각) "라우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라우어는 빅리그에 진입하면 220만 달러(약 31억6000만원)와 선발 등판, 이닝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
김주희기자2024.12.14 11:45:00
양키스 저지가 놓쳤던 'WS 그 공'…6200만원에 팔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를 울린 야구공이 4만3510만 달러(약 6200만원)에 팔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각) "저지가 2024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5회 떨어뜨린 공이 경매에서 4만351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월드시리즈 관련 여러 아이템이 경매에 오른 가운
김주희기자2024.12.14 11:05:31
양키스, 트레이드로 밀워키 마무리 투수 윌리엄스 영입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로 마무리 투수 자원인 데빈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양키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윌리엄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반대급부로 양키스는 좌완 투수 네스터 코르테스와 유망주 내야수 케일럽 더빈, 연봉 보전을 위한 현금을 밀워키에 줬다. 지난 11일 왼손 선발 투수
김희준기자2024.12.14 10:10:03
역대 최초 '1조원의 사나이'…소토 "메츠서 왕조 구축하겠다"
메이저리그(MLB)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 초대형 계약을 맺은 후안 소토가 왕조를 구축하겠다며 야심찬 의지를 드러냈다. 소토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지고 "메츠가 우승에 얼마나 굶주려있는지 알고 있다. 뉴욕에서 왕조(Dynasty)'를 구축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희준기자2024.12.13 10:44:29
양키스 저지에 악몽 남긴 'WS 그 공'…경매에 나왔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에게 잊지 못할 악몽을 남긴 야구공이 경매에 나왔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저지가 떨어뜨린 공이 경매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공은 올해 월드시리즈의 향방을 갈랐다. 저지와 양키스에게는 큰 상처를, LA 다저스에는 환호를 불러오기도 했다. 문제의 장면은
김주희기자2024.12.12 16:42:55
스위트룸 때문에 소토 놓쳤다?…양키스 단장 "후회하지 않아"
외야수 후안 소토(뉴욕 메츠) 영입전에서 패한 뉴욕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각) 뉴욕 지역 스포츠매체 SNY에 따르면 캐시먼 단장은 소토와 계약 실패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양키스에서 뛴 소토는 이번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 최대어
김주희기자2024.12.12 11:32:10
메츠, 소토 영입 공식 발표…"프랜차이즈 역사의 중요한 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후안 소토가 공식적으로 뉴욕 메츠의 선수가 됐다. 메츠는 12일(한국시각) 소토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9일 초대형 계약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토의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의가 됐다. 메츠는 소토를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933억원)에 붙잡았다.
김주희기자2024.12.12 09:37:11
MLB 입성 꿈꾸는 최현일, 룰5 드래프트 통해 다저스→워싱턴 이적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던 한국인 우완 투수 최현일(24)이 룰5 드래프트 마이너리그 부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룰5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2024시즌을 마무리한 최현일은 2025년
김희준기자2024.12.12 09:05:18
'빅리그 도전' 사사키, 다음주 MLB 구단들과 만난다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가 다음주 MLB 팀들과 만남을 가진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각) "윈터미팅에 참석한 사사키의 에이전트 조엘 울프가 다음주께 MLB 팀들과 미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20년 지바 롯데에 입단해 프로에 뛰어
김희준기자2024.12.11 14:58:52
텍사스, 베테랑 투수 이발디와 동행 계속…3년 1073억원 재계약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 오른손 투수 네이선 이발디(34)와 동행을 이어간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각) "텍사스가 이발디와 3년 7500만 달러(약 1072억80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발디는 LA 다저스, 마이애미 말린스, 뉴
김주희기자2024.12.11 13:26:16
샌프란시스코, 아다메스 영입 공식 발표…7년 2603억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의 계약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1일(한국시각) "아다메스와 7년 1억8200만 달러(약 2602억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에는 계약금 2200만 달러(약 314억7000만원)가 포함됐다. 유격수 보강이 절실했던
박윤서기자2024.12.11 11:44:02
양키스, 역대 왼손 투수 최고액으로 프리드 영입…8년 3128억원
외야수 후안 소토(뉴욕 메츠)를 놓친 뉴욕 양키스가 역대 왼손 투수 최고액으로 맥스 프리드를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각) "양키스가 프리드와 8년 2억1800만 달러(약 3128억3000만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2억1800만 달러의 계약은 2015년
김주희기자2024.12.11 09:56:12
이정후, 내년 2월 스프링캠프 복귀…멜빈 감독 "준비 다 됐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부상 재활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다음 시즌을 순조롭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에서 "이정후는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데 어떠한 제약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문채현기자2024.12.10 16:09:04
'마운드 복귀 준비' 오타니, 투구 훈련 재개…"개막전 등판은 어려워"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 다음 시즌부터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이도류' 오타니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브랜든 고메스 다저스 단장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윈터미팅에서 "오타니가 어깨 수술 이후 재활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현재 진행 중인 오프시즌 훈련에서
문채현기자2024.12.10 15:44:21
日 강속구 투수 사사키, 빅리그 도전 시작…포스팅 공시
시속 160㎞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른손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롯데 마린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각) "사사키가 MLB에 포스팅 공시됐다"고 전했다. 미일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사사키는 45일 동안 MLB 구단과 협상
김주희기자2024.12.10 09:37:25
소토, MLB 역대 FA 최고액 경신…15년 1조1000억원에 메츠와 계약
후안 소토(26)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뛰어넘었다. 소토는 MLB 사상 최고 금액에 뉴욕 메츠와 손을 잡았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각) 메츠가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소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라는 기록적인 금액에 계약 합의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겨울
문채현기자2024.12.09 15:00:19
"김하성, 우타자 필요한 디트로이트에 어울려"…현지 매체 전망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와 새 팀을 찾고 있는 김하성(29)의 행선지 후보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언급됐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각) 윈터미팅 기간 각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포지션을 짚는 기사에서 "오른손 타자가 필요한 디트로이트는 알렉스 브레그먼부터 김하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quo
김희준기자2024.12.09 09:45:17
MLB 메츠, 홈즈와 3년 541억 계약…선발 투수 전환 계획
뉴욕 메츠가 오른손 투수 클레이 홈즈를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가 홈즈와 3년 3800만 달러(약 541억1000만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약 2년 차인 2026시즌 뒤에는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아웃이 포함됐다. 눈에 띄는 건
김주희기자2024.12.07 11:19:59
"황금 타자, 도입까지는 긴 여정 남아있다" MLB 커미셔너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논란이 된 '황금 대타(Golden At-Bat)'에 대해 도입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7일(한국시각) 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최근 인터뷰에서 황금 대타에 대해 언급했다. "이런 변화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를
김주희기자2024.12.07 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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